'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중 가명인 영수가 분량이 적었던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10월 4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 채널에서 ENA·SBS 플러스의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영수는 "주변에서 저를 아는 분들께서는 왜 자꾸 안 나오느냐고 하던데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임했다. 그런데 촬영 중에 생긴 어떤 사건 때문에 신변의 사정이 생겨서 제작진 분들과 협의 하에 최대한 분량이 안 나오도록 한 거다. 좀 많이 안 나오고 나니까 좋은 그림들이 나온 것 같아서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싱글로 잘 지내고 있고 좋은 아빠로서 부끄럽지 않게끔 좋은 모습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전에 영수는 영자(가명)가 돌싱이자 워킹맘임을 언급하며 거절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는 "영자뿐만 아니라 인상 찌푸리며 시청하셨을 돌싱맘, 워킹맘 분들께도 사과 말씀 올린다"며 "영자를 배려하며 밀어낸다는 것이 과했을뿐더러 여러 이유를 나열하며 밀어내는 안일한 대처로 상처를 남겨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영수는 옥순 저격 의혹에 대해서도 "의도가 생각지도 못하게 흘러갔다. 거기까지 생각 못한 제 실수를 인정한다. 많은 분들께서 그렇게 봐주실 수 있다고 인지 못한 제 잘못이다. 오해가 없길 바라겠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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