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최근 칼을 들고 춤을 추다가 경찰에 신고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12세 연하의 남편인 샘 아스가리와의 이혼 소식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8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7일에 칼을 들고 격렬한 춤을 추는 동영상을 게시한 뒤, 이를 본 누군가가 스피어스의 안전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영상에서는 스피어스가 거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브라톱과 팬티만 입고 양손에 큰 칼을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스피어스는 동영상 설명란에 "주방에서 칼을 들고 춤을 춰봤다. 진짜 칼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할로윈이 곧 다가옵니다"라고 적었지만, 이를 본 사람들은 이런 행동을 걱정하게 되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일반적으로 유명인에 대한 팬들의 신고에 응답하지 않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신고자가 스피어스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으로 판단하여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스피어스의 집을 방문했을 때, 경비원은 "스피어스는 괜찮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전했으나, 스피어스가 두 번째 동영상을 올린 후에는 오른 팔목에 붕대를 감고 몸에 핏자국이 있는 모습이 나타나 충격을 주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달 17일 전 남편 샘 아스가리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피어스는 과거에도 결혼과 이혼을 여러 번 경험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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