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숙, 상철에게 사이다 팩폭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6회에서, '돌싱 특집 2탄'으로 진행된 회차에서 정숙이 상철에게 강렬한 의견을 표명하면서 '질문 지옥'의 상철을 상대로 팩폭을 날리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상철은 영숙과 영자에게 최종 선택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숙이 대화를 회피하자, 상철은 다른 멤버들에게 "내일 선택을 할 것인지 아닌지를 10번 물어봤는데, '네 마음대로 하라'고 하면..."이라며 답답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정숙은 "왜 여자의 마음을 보고 간을 봐야 한다는 거죠?"라고 지적하면서, 상철이 "그게 더 깔끔하지 않을까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정숙은 "내 마음을 완전히 드러내도, 이 사람이 그에 따라 결정할 것인데, '내 마음은 네 마음에 따라 변할 수 있다'라고 선택할 여성이 어디 있겠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정숙은 "왜 확신을 주지 않을까요? 확신을 얻고 싶다면 먼저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상철이 "난 조급해"라고 말하자, 영수는 "조급한 마음을 상대방에게 전하면 안 돼요. 여기는 나이트 클럽이 아니잖아요"라고 조언하여 주목받았습니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현실적인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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