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프레데릭 아르노' 당당한 레스토랑 데이트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가 LVMH 가문 재벌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유명 레스토랑에서 함께한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이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확실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 '캐비어파스피아'에서 포착된 두 사람은 여러 여성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하고 웃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와 관련한 외신 기사에 따르면,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공연을 함께 관람한 후 한 쇼핑몰에서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 때도 두 사람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즐기고, 아르노 씨는 리사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었습니다.

이 열애설은 최근 몇 달간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습니다. 태국에서의 리사의 활동 기간과 아르노 씨의 체류 기간이 겹쳤고, 아르노 씨가 리사의 가족과 인사를 나눴다는 소문까지 돌았습니다.

한편, 리사는 지난달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성인 캬바레 쇼 '크레이지 호스'에 출연하며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파리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리사의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파리를 찾았습니다.

블랙핑크 로제만 재계약.. 다른 세 멤버는 소속사 이전

 

지난 2023년 9월 21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가 발표되었습니다. 로제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한 반면, 제니, 지수,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닌 곳으로 소속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세 멤버는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닌 곳으로 소속을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전략으로 막판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계약 방식은 앞서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규현 등의 계약 방식과 유사합니다. 멤버들 중 연기자 전향이 확실시되는 지수와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국인 멤버 리사가 수백억대 계약금을 받고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은 K팝 대표 그룹들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도 방탄소년단과 재계약에 성공해 2025년 완전체 활동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두 K팝 대표 그룹들의 활동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한 이래 K팝 걸그룹의 최초, 최고, 최다 기록을 갈아치운 원톱 그룹으로 꼽힙니다. 전세계 아티스트 중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와 조회수 1위, 전세계 걸그룹 중 스포티파이 팔로워 1위, 국내 걸그룹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의 헤드라이너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따로 또같이' 전략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K팝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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