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최원종(22)이 언론 매체에 자필 편지를 보냈습니다.
편지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드리는 사과문"이라는 제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편지의 진위는 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확인되지 않았으며, 최원종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습니다.
편지 내용에 따르면, 최원종은 중학교 시절부터 사회적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대인기피증 증상을 경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등학교 진학 전에 자퇴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원종은 사회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느끼며 고립되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분풀이를 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언젠가부터 지역주민들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스토킹과 괴롭힘을 당한다고 믿게 되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편지에서는 최원종이 범행을 후회하고, 구치소 생활이 힘들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TV에서 범죄자들을 욕하고 비난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부모님의 조언을 따르지 않았다는 후회의 말도 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원종의 편지가 감형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법원 판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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