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0. 8.

    by. 미스터뤼이

    전현무 다니엘 결혼식 사회 흔쾌히 승낙

     

    추석 연휴를 마치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무든램지'(전현무+고든 램지)로 변신하여 '대한 외국인' 동생들을 위해 집밥을 요리하고, '자취 새싹' 진지희가 생애 첫 '차크닉'(차+피크닉)을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 방송은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으로 6.0%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팜유 대장' 전현무는 추석 연휴가 더욱 외로워지는 대한 외국인 동생 5명에게 고향의 맛이 담긴 집밥을 선물로 제공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외국 식재료 마트에서 장을 보며 힐링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 전현무는 줄리안의 집에서 무든램지로서의 첫 출장 요리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토끼띠인 줄리안을 위해 토끼 모양의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였으며, 채식주의자인 줄리안을 위한 비건 마요네즈와 비건 소시지까지 챙기며 세심함을 뽐냈습니다.

    인도 럭키, 이탈리아 알베르토, 독일 다니엘, 일본 타쿠야 등의 대한 외국인 동생들이 줄리안의 집에 모였습니다. 요리를 준비하는 전현무에 대해 낯선 동생들은 그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을까 의심스러워했지만, 전현무는 연휴 동안 캠핑을 가기로 했다는 김숙의 제안 이외에 다른 약속이 없다고 말하여 의혹을 해소시켰습니다. 또한, 다니엘이 연말에 한국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에 동생들은 축복의 말을 전하며 기뻐했으며, 전현무는 다니엘의 결혼식 사회 부탁을 즉각 수락하여 찐 우정을 뽐내었습니다.

    전현무가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은 인도의 포하, 벨기에의 벨지안 프라이, 일본의 당고, 독일의 슈바인스학세 등 다양한 나라의 집밥이었습니다. 럭키는 포하의 향기에 감동하여 "명절 때 엄마가 만든 음식을 먹는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특히 전현무는 대장 팜유의 이름을 걸고 '팜유 왕자' 이장우가 실패한 슈바인스학세를 만들기 위해 2박3일 동안 밤샘으로 연습했다고 밝히며 그의 노고를 칭찬받았습니다. 동생들은 전현무의 집밥 음식에 보답하는 공약을 내걸며 서로 경쟁을 벌였습니다.

    전현무와 동생들은 선물 교환식을 가졌습니다. 전현무가 준비한 선물은 명품 백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다니엘을 위해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전현무는 외국인 동생들과 함께 보낸 추석을 회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생들은 전현무의 따뜻한 대접에 감사하며 한국인의 정을 느끼게 되었다고 표현했습니다.

    한편, 진지희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애 첫 피크닉을 즐기기로 결심했습니다. 핑크와 그린으로 포인트를 준 'MZ 피크닉 룩'으로 착장한 그는 렌터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며 행복한 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자연 속 캠핑장에서 무화과 오픈 샌드위치와 무화과 요거트 볼을 즐기면서 MZ 감성을 담은 사진도 찍었습니다. 독서와 다이어리 정리로 시간을 보내며 "내가 퀘스트 하나를 또 해냈다"고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진

    지희는 엄마와의 전화 통화로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으며 "독립 후 부모님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비가 그치자 무지개와 노을이 함께 나타난 순간, 진지희는 "비록 비가 왔지만 무지개가 나와 다행이다"라며 만족감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자동차 극장에서 오징어와 쥐포를 구워 공포 영화를 감상하는 등 특별한 '차크닉'을 만끽했습니다. 진지희의 공포 영화 감상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나 홀로의 '차크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비가 와서 당황스러웠지만, 결국에는 무지개가 나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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