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뚜껑 열면 라벨 저절로 떨어지는 장동민 아이디어 '환경부 우수상'

 

개그맨 장동민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3 환경창업대전'에서 재활용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한 후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성공적인 자본금 확충을 이루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2023 환경창업대전'이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대회에는 268개 팀이 참가하였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25개 팀이 선발되었습니다. 장동민이 대표로 있는 (주)푸른 하늘이 '환경창업 스타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장동민의 수상 아이디어는 'PET 원터치 제거식 용기 포장지'로, 병뚜껑을 돌리면 용기의 라벨이 분리되는 형태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페트병의 재활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이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를 이미 2021년에 출원하고 지난 해에 정식 등록하였습니다. 특허 권리자로는 장동민과 함상진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장동민은 2021년 12월에 푸른하늘 스타트업을 설립하였습니다. 회사 설립 당시 자본금은 5천만 원이었지만, 최근 여섯 차례의 자금 증자를 통해 9개월 만에 자본금을 4억4998만 원까지 늘렸습니다.

장동민은 개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3년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고맙고,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데 더 힘쓸 것"이라고 전하며 그의 환경 보호 노력을 공개적으로 공유하였습니다.

화사 교복 성상품화 논란 이후 근황 공개

 

가수 화사가 교복 성상품화 논란 이후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11일, 화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나는 천재다"와 같은 자존감을 높이는 문구가 적힌 포스트잇이 등장하며, 화사가 밝게 웃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러나 화사는 최근 논란이 된 교복 성상품화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전에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화사가 교복을 리폼한 모습으로 솔로 컴백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를 선보인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사의 교복 스타일과 춤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교복을 입고 이러한 춤을 추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교복 성상품화 논란까지 불거지게 되었습니다.

화사는 이전에 대학교 축제에서의 외설적인 퍼포먼스로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으며, 이로 인해 악플과 비난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녀는 최근에 이러한 경험을 토로하며 "올 한해 제일 크게 운 게 전 그거였던 것 같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화사는 최근 서울 성동경찰서로부터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되어 퍼포먼스의 의도와 배경 등에 대해 질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뷔 20대 초반 슈가 말 더럽게 안들었다 폭로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뷔의 과거를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11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YouTube 채널에는 뷔가 출연한 슈가의 '슈취타' 콘텐츠가 공개되었습니다.

슈가는 "우리 두 사람의 화합은 2016년 하와이 친구 여행 때부터 시작되었다"라며 과거 하와이에서의 친구 여행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실 그때, 멤버들이 놀리려고 하와이로 데려갔던 것이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뷔와 함께 하와이로 떠났던 경위를 회상했습니다. 이에 뷔는 "정말로 그때가 어색했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슈가는 덧붙여 "그때까지는 제가 방탄소년단에서 어느 정도 형님이었습니다"라며 상황을 설명하고, 뷔에 대해 "그러다가 형(진)이 들어오기 전까지 제가 좀 더 큰 역할을 했던 적도 있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뷔는 "그래서 저는 형이 너무 어려워했어요. 그런데 하와이에서 커플로 지내게 되자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죠"라고 웃었습니다.

슈가는 "당시에는 너무 많이 혼났었어요"라며 뷔를 향해 이야기하고, 뷔는 "네, 많이 혼났어요. 잔소리도 많이 듣고"라고 인정했습니다. 이에 슈가는 "당시 너가 말을 잘 안 듣기도 했었어"라고 덧붙였고, 뷔는 "너무 어린 것 같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너무 밝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라고 웃었습니다.

그 후 슈가는 "하지만 우리는 널 너무 애정했어. 네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에 열중했는데 당시에는 그런 욕심이 없었어. 당시에는 네 꿈이 연습생 때의 최종 단계였어"라고 회상하며 뷔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고, 뷔는 "그래서 계속해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했어. 너 지금처럼 계속 노력하면 나중에는 좋은 날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슈가는 "최근에는 어른이 되어서 차분한 애가 됐네"라며 뷔를 칭찬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배우 김동호♥헬로비너스 윤조 11월 결혼

 

배우 김동호와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동호 소속사인 메이크 스토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예비신부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후, 이제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만 초청되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동호와 윤조는 각자 자필 편지와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배우 김동호♥헬로비너스 윤조 11월 결혼


먼저, 김동호는 "올해 11월에 평생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결혼한다"며 "인생의 거의 절반을 함께한 팬분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묘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욱 성숙하고 멋진 배우가 되어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조는 자필 편지와 함께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내게 큰 힘이 되어주고 늘 내 곁을 든든하게 지켜줬던 사람"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생각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하려고 합니다.

김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주연을 맡아 관객과 만났습니다.

윤조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하고, 이후 아이돌 리부팅 서바이벌 '더 유닛'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는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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