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바다와 갈등설' 이후 속마음 밝혔다

 

S.E.S의 멤버 슈가가 팀 내 갈등설 후 자신의 속마음을 공개했습니다. 슈가는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렸습니다.

"나의 삶. 삶이란 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삶"이라고 운을 뗀 뒤 "인생에 몇 개의 챕터가 있을지 모르지만 삶 앞에 나는 전면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앞으로 세상은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이며 그 시공 속에 롤러코스터처럼 되어 있다 해도 앞으로 남은 나의 삶의 형태 속도 크기는 아마도 내가 심은 나무의 뿌리가 뻗어나가는 속도의 맞출 것"이라며, 삶의 변화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나무가 되던 난 그것에 만족해할 것이며, 그 나무를 보며 나의 삶이 살아있다는 것을 매 순간 느끼며 감사하며 살 것이다. 우리의 삶. 사람이 사람을 살아하는 사람"이라며, 추석 인사와 함께 자신의 속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이 이야기 이전에 슈가와 S.E.S 멤버인 바다 간의 갈등설이 보도되었습니다. 바다는 라이브 방송에서 슈가의 탱크톱 착용을 관련해 도박 물과 관련된 이슈 이후, 자신의 모습을 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는 조언을 했고, 이에 대해 슈가는 서운함을 느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바다는 S.E.S의 곡 '편지' 가사를 통해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 forever S.E.S"라며 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슈와 S.E.S 멤버인 유진과 바다는 슈의 상습 도박 사건 이후에도 끈질긴 결속을 보여주며 슈의 가수 활동 재기를 위해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등 굳건한 믿음을 나타냈습니다.

이경규 곰장어 먹다가 죽을뻔.. 구사일생으로 목숨 구했다

 

이경규가 자신이 목숨을 잃을 뻔한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이경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경규는 먼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하는 말 중에서 "죽겠다"라는 표현을 들어주면서 시작했습니다. "배가 고파 죽겠다, 심심해 죽겠다, 재밌어 죽겠다, 기분나빠 죽겠다, 기분좋아 죽겠다, 피곤해 죽겠다, 졸려 죽겠다, 미안해 죽겠다"와 같은 표현을 우리는 무심코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이런 표현들이 우리의 생활에 얼마나 빈번하게 등장하는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표현들을 무심코 입에 달고 살다가 진짜로 죽다가 살아난 경험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경규는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7년 전의 일을 회상했습니다. 그날 저녁, 그는 곰장어를 먹고 싶어서 후배 배우 한철우에게 함께 식사하자고 전화했습니다. 한철우는 기꺼이 동의하여 강남의 곰장어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경규 곰장어 먹다가 죽을뻔.. 구사일생으로 목숨 구했다


이경규는 소주와 곰장어를 즐기기 시작했지만, 술잔을 들고 젓가락을 들자마자 이경규는 갑자기 졸도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이경규는 앉은 자리에서 넘어져 바닥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알 수 없었지만, 누군가가 자신에게 달려와 도움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한 의사가 주변에 계셨고, 긴급 구조조치를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여전히 위험했습니다. 이경규는 응급실로 옮겨졌고, 혈압이 극도로 낮아져 있었습니다. 그는 위장 출혈로 인해 흑변이 나오는 등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의사의 빠른 판단과 응급조치로 이경규의 생명은 구해졌습니다. 그 후 5일 동안은 단식과 함께 병원 생활을 했으며,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경규는 이 경험을 통해 대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장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습니다.

이야기를 마치며, 이경규는 그날 곰장어를 먹으러 가지 않았다면 길바닥에서 죽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런 소소한 순간이 목숨을 구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상기시키고자 했습니다.

디즈니도 '계정 공유 단속' 시작하나..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서도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섰습니다. 최근 한국 내 가입자들에게 이용약관과 정책 변경 사항을 공지하면서 '계정 공유 금지'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입자는 구독 멤버십을 가구 외에 공유해서는 안 되며, 주된 개인 거주지에 연동된 기기의 모음으로 해당 거주지에 거주하는 개인이 사용하는 것으로 정의된 '가구' 외에 사람들과 계정을 공유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명시되었습니다.

또한, 계정을 공유하는 행위는 약관 위반으로 간주되며, 이로 인해 디즈니플러스와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규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디즈니플러스는 계정 공유 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고, 약관을 위반하는 경우 서비스 접근 권한을 제한 또는 종료할 수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는 계정 공유 단속을 위해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가입자에 대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된 약관과 정책은 기존 가입자에게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디즈니플러스가 한국에서 추가 요금을 부과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OTT 업계에서는 이러한 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을 강조하며 '시간 문제'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디즈니플러스가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서는 배경에는 실적 악화가 있습니다. 영화 및 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가입자 수를 늘려야만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정을 공유하는 가입자를 새로운 가입자로 전환시키면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이미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하고 추가 요금을 부과하며 실적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와 수익성이 증가하였으며, 다른 OTT 업체들도 유사한 정책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번째 이혼한 브리트니 스피어스.. 칼춤 추다 신고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최근 칼을 들고 춤을 추다가 경찰에 신고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12세 연하의 남편인 샘 아스가리와의 이혼 소식 이후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8일(현지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7일에 칼을 들고 격렬한 춤을 추는 동영상을 게시한 뒤, 이를 본 누군가가 스피어스의 안전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영상에서는 스피어스가 거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브라톱과 팬티만 입고 양손에 큰 칼을 들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스피어스는 동영상 설명란에 "주방에서 칼을 들고 춤을 춰봤다. 진짜 칼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할로윈이 곧 다가옵니다"라고 적었지만, 이를 본 사람들은 이런 행동을 걱정하게 되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일반적으로 유명인에 대한 팬들의 신고에 응답하지 않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신고자가 스피어스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으로 판단하여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스피어스의 집을 방문했을 때, 경비원은 "스피어스는 괜찮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전했으나, 스피어스가 두 번째 동영상을 올린 후에는 오른 팔목에 붕대를 감고 몸에 핏자국이 있는 모습이 나타나 충격을 주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달 17일 전 남편 샘 아스가리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피어스는 과거에도 결혼과 이혼을 여러 번 경험한 바 있으며, 현재는 전 남편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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