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열애 의혹 직접 해명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팬들을 향해 속 시원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2일,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 중에서 여자친구 여부에 관한 질문을 받은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저 여자친구 없어요.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나요. 일만 하고 싶어서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어요. 없으니까 그만 얘기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자친구 없어요"라며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들 밖에 없어요. 속이 시원하다. 내게는 아미들만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국의 여자친구와 관련한 주장들이 나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정국은 솔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정국은 지난 달 29일에 두 번째 솔로 싱글 '3D'를 발표하며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석권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3D'는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아이튠즈 100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하이브와 재계약 체결 "방시혁 올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하이브·빅히트 뮤직과의 재계약을 체결하며 함께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20일, 하이브·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이날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개별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일부 멤버의 병역 이행 상황을 고려하여 계약이 진행될 것입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은 2025년에 병역 의무를 마치고 새로운 전속계약 기간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은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2013년 6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로 데뷔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들과 방시혁 프로듀서와의 강력한 신뢰와 협력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번 재계약으로 방탄소년단은 2025년을 기점으로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그들의 글로벌 활약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날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백지영은 방시혁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백지영은 그녀의 히트곡 중 일부가 방시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밝히며, 방시혁이 자신에게 발라드 곡을 작곡해 달라고 부탁했던 일화를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방시혁이 "너에게 곡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게 내가 쓴 곡은 아닐 거다"라고 언급한 뒤, 방탄소년단이 데뷔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그 이후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하며, 그들과 방시혁 간의 끈끈한 신뢰와 협력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뷔 20대 초반 슈가 말 더럽게 안들었다 폭로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뷔의 과거를 공개적으로 언급했습니다.

11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YouTube 채널에는 뷔가 출연한 슈가의 '슈취타' 콘텐츠가 공개되었습니다.

슈가는 "우리 두 사람의 화합은 2016년 하와이 친구 여행 때부터 시작되었다"라며 과거 하와이에서의 친구 여행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실 그때, 멤버들이 놀리려고 하와이로 데려갔던 것이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뷔와 함께 하와이로 떠났던 경위를 회상했습니다. 이에 뷔는 "정말로 그때가 어색했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슈가는 덧붙여 "그때까지는 제가 방탄소년단에서 어느 정도 형님이었습니다"라며 상황을 설명하고, 뷔에 대해 "그러다가 형(진)이 들어오기 전까지 제가 좀 더 큰 역할을 했던 적도 있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뷔는 "그래서 저는 형이 너무 어려워했어요. 그런데 하와이에서 커플로 지내게 되자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죠"라고 웃었습니다.

슈가는 "당시에는 너무 많이 혼났었어요"라며 뷔를 향해 이야기하고, 뷔는 "네, 많이 혼났어요. 잔소리도 많이 듣고"라고 인정했습니다. 이에 슈가는 "당시 너가 말을 잘 안 듣기도 했었어"라고 덧붙였고, 뷔는 "너무 어린 것 같아서 그랬던 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너무 밝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라고 웃었습니다.

그 후 슈가는 "하지만 우리는 널 너무 애정했어. 네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에 열중했는데 당시에는 그런 욕심이 없었어. 당시에는 네 꿈이 연습생 때의 최종 단계였어"라고 회상하며 뷔에게 격려의 말을 건넸고, 뷔는 "그래서 계속해서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열심히 하라고 격려했어. 너 지금처럼 계속 노력하면 나중에는 좋은 날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슈가는 "최근에는 어른이 되어서 차분한 애가 됐네"라며 뷔를 칭찬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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