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

 

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일, 이제훈의 소속사 컴퍼니온은 엑스포츠뉴스에게 "지난 1일, 이제훈은 허혈성 대장염으로 인해 급한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상태가 크게 호전되어 빠르게 회복 중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일영화상 측은 이제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이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새로운 남성 사회자를 대신하기 위해 박은빈을 선정하여 개막식 사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최초로 단독 사회가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2023 부일영화상은 오는 5일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제훈은 현재 MBC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허혈성 대장염으로 인해 일정 참석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허혈성 대장염은 대장 내 혈류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대장염의 일종으로, 대장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지 못할 때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노인들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성인질환 환자나 복부 수술 이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혈성 대장염의 주요 증상은 복통, 구역질, 구토, 설사, 혈변 등이며, 치료는 혈류 감소의 원인을 제거하고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늦어지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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