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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암 진단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7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윤도현은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났습니다. 

윤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에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을 시작한 후 건강검진을 받아 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는 희귀성 암인 '위말트 림프종'에 걸려 약 3년간 치료를 받았으며, 최근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MC 유재석이 "얼마나 마음 졸이고 결과를 기다렸겠냐"고 물으면서 윤도현은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사랑을 받아왔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 이후의 상황을 회상하며 감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윤도현은 건강을 중요시 여겨 매년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별 이상이 없어서 항상 서면으로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게 병원에서 직접 결과를 듣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마음이 뛰었고 당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의사의 차분한 설명 덕분에 다행히 초기에 발견되었고, 희귀한 종류의 암이었지만 치료가 가능한 암이라는 위로를 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MC 조세호가 "매년 검진을 받으셨는데도 1년 만에 발견한 건가요?"라고 물으면서, 윤도현은 이 질병은 이미 5년 전부터 진행되었으며, 발견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어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개그맨 정준하가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늘 오후 10시30분에 '전과자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정준하와 배우 정준호, 윤현민, 유라가 출연합니다.

정준하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들은 그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데, 정준하는 "서서히 찐 건데"라며 건강 이상설을 해명했습니다. 그는 '무한도전'에서 112㎏에서 82㎏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고 전했으며, 현재 몸무게를 묻자 "115㎏이다. 작품을 위해 찌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준하는 김구라와의 관련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는 김구라와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 때문에 프로그램이 유지되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김구라 역시 오해가 있었다면서 "오늘 안 만났으면 서로 오해할 뻔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정준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출연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출연료가 적고 촬영 중 자괴감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영화 제작자와 절친한 정준호가 출연료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정준하는 또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의 일화를 고백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추성훈과의 만남에서 정준하는 2시간 동안 고기를 굽다가 고기를 하나도 못 먹고 오이만 먹었다고 토로했습니다.

끝으로, 정준하가 '뉴진스' 데뷔 무대를 함께 섰던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음악 방송에서 만난 '뉴진스'는 정준하와의 만남을 신기해하며 데뷔 무대를 치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이세영과 일본인 남자친구의 이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그녀는 "올봄 초에 결별하게 됐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라 마음 정리가 필요했다.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이별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세영은 또한 "지금까지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했다. 1년 정도 채널을 쉬었다. 앞으로 이 채널은 혼자 운영할 예정"이라며 "고민이 많았다. 지금까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구독자에게 보답하는 걸 많이 고민했다. 앞으로 더 재밌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하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채널 속 커플 영상 콘텐츠는 모두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세영과 일본인 남자친구는 2019년부터 5살 연하로 만나 공개 연애를 펼쳐왔으며 결혼까지 예고한 상황에서 4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가수 존박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의 소속사 뮤직팜은 26일 존박의 아내가 지난 25일 16시 경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존박 씨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 축복의 말을 전했습니다.

존박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지난해 6월 약 1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이로써 가수 존박은 아버지가 되어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