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대형기획사 러브콜 많이 받아.. 에이전트H와 의리가 더 중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크리에이터 에이전트 H가 출연한 가운데, 덱스가 소속사 대표 에이전트 H와의 놀라운 의리를 공개했습니다.

에이전트 H는 덱스가 다른 회사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으며, 그에 대한 대응으로 "내려놓자"라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덱스와 처음 함께 할 때 서로를 도구로 사용하지 말자고 약속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이전트 H는 덱스가 더 큰 회사에서 지원을 받고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으나, 덱스는 그 제안을 거절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깊은 신뢰를 표했습니다. 덱스의 결심을 듣고 나서 에이전트 H는 덱스를 진심으로 봤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덱스 대형기획사 러브콜 많이 받아.. 에이전트H와 의리가 더 중요


박명수는 “다른 기획사에서 얘기가 있었지만 평생 가자고 얘기한 거냐”고 하자 덱스는 “그 한마디로 종결했다. 나는 이 회사 아니면 갈 생각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유재석 추천으로 안테나 100억 대 에이전트 H”라고 묻자 덱스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유재석 추천으로 100억”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계약서 당장 가져와. 찢어버리게”라고 반전의 모습을 보였고 에이전트 H는 “잘할게”라며 덱스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김성주 아들 김민국 뉴욕대 합격.. 영화제작 전공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최근 김민국의 대학 입학 소식이 나왔습니다. 게시글에는 "뉴욕대학교에서 영화제작을 전공하게 된 Jaden Kim 학생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민국의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김민국은 현재 뉴욕대학교에서 영화영상학을 전공 중이며, 지난 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뤘습니다.

이전에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지방병무청에 관련된 사진을 게시해 군입대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자아냈으며, 지난 7월에는 아버지 김성주가 진행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민국은 과거에도 아버지 김성주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성주와 그의 와이프 진수정 씨는 2002년 결혼하여 김민국을 비롯한 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유명 유튜버들도 병역 체크 대상에 오른다

 

병무청은 고위 공직자 자녀나 운동선수, 연예인들이 병역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관리 대상 명단을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유명한 유튜버들도 이 관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병무청에 따르면, 병역 이행 여부가 사회적 관심을 받는 연예인, 고위 공직자 자녀 등에 대한 별도의 명단을 2016년부터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 명단에 유명한 유튜버와 크리에이터들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병무청은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해 국세청에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신고된 인원을 파악하거나, 아프리카TV 등 플랫폼 사업자로부터 명단을 수집하고 유튜버나 BJ를 관리하는 기획사로부터 명단을 받을 것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약 800명 정도의 대상자가 추정됩니다.

하지만 유튜브와 같은 외국 기업에서 개인정보를 얻는 것은 어렵고, 해외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파악하기도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입법적 해결책도 모색 중이며,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러한 크리에이터와 유튜버들을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학교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교사들의 교권 보호를 위한 '교권보호 4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학교 현장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악용되어온 학생과 학부모 상담 주간을 수시 상담으로 바꾸는 등의 방식으로 교사들의 부담을 줄이고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과거에는 매 학기 특정 기간에 교사와 학생, 학부모 의무 상담이 이루어졌으나, 이로 인한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상담 주간을 없애는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경은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도로 이해됩니다.

또한, 악성 민원의 통로로 악용되어온 하이톡과 오픈 채팅방과 같은 소통 채널도 일부 학교에서 없애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교사들은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지 않고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경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몇몇 교사들은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을 설득하고 지지를 얻을 수 있던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는 우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권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이러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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