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인정 황영웅.. 자숙한다며 1인 기획사 설립

 

가수 황영웅은 학교 폭력 및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1인 기획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회사 골든보이스'는 황영웅의 어머니를 대표이사로 두고 있으며, 황영웅 자신은 사내 이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황영웅의 아버지가 회사 내에서 감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설립 목적은 다양한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관련이 있으며, 영화, 비디오물,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 매니저 업무, 공연예술, 콘서트 및 행사 대행, 이미지 및 초상권 관련 라이센스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인 가수 조항조와 같은 기획사인 더우리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황영웅은 해당 연습실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확인되면서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당시 파인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황영웅은 더우리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고, 학교 폭력 및 사생활 논란으로 자숙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영웅이 1인 기획사 '주식회사 골든보이스'를 설립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수 황영웅 자숙 끝.. 가을 복귀한다

 

가수 황영웅이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27일, 황영웅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추석 인사를 전하며 가을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황영웅은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우리의 큰 명절인 추석도 코 앞으로 다가왔다"라며 "추석을 맞아 저도 여러분께 선물을 하나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추석 연휴가 다 지나고, 점점 날씨가 쌀쌀해져 가을의 한복판에 이를 때쯤 제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영웅은 "어렵게 준비한 이 앨범 소식을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 기다리신 만큼 실망하지 않을 좋은 노래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황영웅은 현장에서 촬영 중인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황영웅은 지난해 12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극했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과거 상해 전과 및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하차 이후 황영웅은 개인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생활을 이어갔으며, 지난 5월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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